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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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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2,033회 작성일 13-02-1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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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섹터 그랑문들을 돌보는 모니터, 모니트리스들의 회합이 " 비오"('작은 사무실'이라는 아이티 )에서 있다. 지난 있었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크고 작은 일들과 아프신 분들의 상태, 그리고 그날의 해야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세시몽의 주도로 회합은 진행된다. 모두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고 그날의 일정에 대해 논의한다. 꽃동네가 양로원 시설을 맡게 되면서부터 매일 아침 회합을 하게 되었고, 시설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직원들에게 책임감도 부여하면서 보람과 긍지도 갖게 주는 효과가 있다. 형식이 아닌 진지함과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회합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아이티 꽃동네'. 주님의 은총 속에 우리 마을은 아름답고 튼튼하게 자라나고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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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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