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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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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2,977회 작성일 13-04-2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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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뿐인 부식창고 담당 신부, 빼용이 관리하는 아이티꽃동네 부식창고다. 쥐가 들끓고 전혀 정리가 되지 않던 이전의 모습이, 수납용 선반을 빼용이 만들고 주방담당 마담 자클린이 차곡차곡 정리를 해서 관리하자 부식창고의 모습이 산뜻하게 변했다. 아이티꽃동네 300명의 하루 세끼 식사를 책임지는 부식창고….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신선한 부식을 구매하여 공급하기 위해 오늘도 아이티꽃동네는 분주하게 움직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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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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