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올 수업 >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크레올 수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9,879회 작성일 12-10-16 12:10

본문

드디어 본격적인 크레올 수업을 시작했다. 그동안에도 크레올 공부를 하긴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하고 연속적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옆집 '마리아의 딸들' 수녀회 수녀님들의 배려로 일주일에 두번씩 크레올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매일 아침 불어미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리라. 오늘부터 매주 월, 수 오후에 1시간씩 공부하게 된다. 교재는 아이티 초등학생용으로 생각되는 책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불어의 발음기호 악상그라브를 여기선 악상포스라고 하는데 아무리 발음해도 선생님은 만족하지 못하는 표정이다. 대충 만족해 주면 좋으련만….어렵다. 거기다 숙제까지…. 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향상되리라 생각된다.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 말이 빨리 늘지 않아 답답하지만 원하는 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함을 안다. 진정한 아이시엥이 되는 그날까지...힘내자, 아잣!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3건 1 페이지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 Admin 9583 09-09
132 Admin 10324 09-11
131 Admin 9588 10-03
130 Admin 9321 10-03
129 Admin 9665 10-04
128 Admin 9834 10-06
127 Admin 9939 10-07
126 Admin 9373 10-15
열람중 Admin 9880 10-16
124 Admin 9125 10-19
123 Admin 9430 11-09
122 Admin 9240 11-11
121 Admin 12137 11-13
120 Admin 9761 11-15
119 프레작 9135 11-18
118 프레작 9037 11-19
117 프레작 8909 11-25
116 프레작 8609 11-28
115 프레작 8888 11-29
114 프레작 10263 12-05
113 프레작 9160 12-09
112 프레작 9210 12-09
111 프레작 9293 12-20
110 프레작 8990 01-02
109 프레작 9095 01-02
108 프레작 9603 01-02
107 프레작 9463 01-02
106 프레작 9914 01-02
105 프레작 9545 01-02
104 프레작 9288 01-02

검색



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 509-3442-9220
  • Rte Nationale #3, Beudet-Meyer, Croix des Bouquets, Haiti
Copyright © haitikkot.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