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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산에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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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9,361회 작성일 13-01-1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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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봉사오신 신부님과 청년들...어제 페인트칠을 정말 열심히 하고 오늘은 근처 산에 올라가시는 날이다. 출발 전 한 컷! 산마을에 가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옷도 나누어 주시기로 하셨다. 몸은 피곤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청년들의 얼굴은 밝아지고 점점 더 행복해져만 간다. 아무쪼록 행복한 산행이 되길 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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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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