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모셔오기 >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할아버지 모셔오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0,475회 작성일 13-02-28 03:58

본문

 
빼용이 모셔온 할아버지 .
지진으로 가족을 잃고 이웃이 돌보아 주던 분이다.
그러나 이웃도 직장을 잃고 이상 돌볼 형편이 안되자 우리에게 연락이 왔다.
방문하여 할아버지를 차에 태우고 아이티꽃동네로 모셔온다.
건강상태는 그리 좋지 않다. 못드셔서 많이 약해진 상태.
안에서 드린 콜라 병을 드셨다. 목이 많이 마르셨던 모양이다.
집에 모셔와 이발하고 면도하고 씻기고 손톱깎고 죽을 먹여드렸다.
의지할 없고, 얻어 먹을 힘조차 없는 이런 분들이 우리 아이티꽃동네가 찾는 분들이다.
가장 보잘 없는 이들을 위한 발걸음을 걸음씩 내딛는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3건 3 페이지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3 프레작 12016 04-21
72 프레작 10542 04-21
71 프레작 10464 04-21
70 프레작 9850 04-21
69 프레작 10001 04-21
68 프레작 10614 04-21
67 프레작 9626 04-21
66 프레작 11281 04-21
65 프레작 10346 04-21
64 프레작 9547 04-21
63 프레작 9994 03-19
62 프레작 10974 03-19
61 프레작 9654 03-19
60 프레작 10620 03-19
59 프레작 9862 03-19
58 프레작 10241 03-19
57 프레작 10414 03-19
56 프레작 10647 02-28
55 프레작 10627 02-28
54 프레작 10616 02-28
53 프레작 10283 02-28
52 프레작 12847 02-28
51 프레작 10695 02-28
열람중 프레작 10476 02-28
49 프레작 9970 02-14
48 프레작 10879 02-14
47 프레작 9951 02-14
46 프레작 10340 02-14
45 프레작 9474 01-11
44
첫 진료 댓글1
프레작 12247 01-11

검색



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 509-3442-9220
  • Rte Nationale #3, Beudet-Meyer, Croix des Bouquets, Haiti
Copyright © haitikkot.org All rights reserved.